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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남미여행/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Salar de Uyuni)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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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볼리비아 우유니 투어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Juliana hostel로 가면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여행사들이 많이 있어요.

한국인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여행사는 오아시스, 브리사, 호다까 입니다.

저는 오아시스 여행사를 이용했어요.

간략하게 우유니 소금사막 이용방법, 투어종류, 이용 후기로 정리하겠습니다.

 

1. 이용방법

 우선 투어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각자 원하는 여행사쪽에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이름을 적는란이 있어요.
 원하시는 시간대와 원하는 가이드에 맞춰서 이름을 적어주고 안쪽 사무실로 들어가 이용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참고로 인기 있는 가이드들은 빨리 마감되니 서둘러주셔야해요.)
 ※여기서 인기있는 가이드는 사진을 잘찍어주기로 유명한 가이드임(우유니는 남는게 사진이기 떄문에)

 

(투어 신청)

 

 

2. 투어종류

1. 1DAY + Sunset
   (10:45 AM - 8:00 PM)

2. 1DAY
   (10:45 AM - 6:30 PM)

3. SUNSET STAR LIGHT
   (4:00 PM - 9:30 PM)

4. STARLIGHT SUNRISE
 (3:00 AM - 8:00 AM)

5. STARLIGHT
 (10:00 PM - 2:00 AM)

 

가격은 조금씩 다르면 180-200볼 사이입니다.
가이드는 넷상으로는 빅토르 헤수스 코스메가 유명하다고해서 처음에 '빅토르'가 이끄는 투어를 이용햇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별로였고 투어시간대가 맞지 않아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아리엘' 가이드와 함께했는데 너무나도 만족했습니다.
(같이간 일행 모두 칭찬일색)

 

 

3. 후기

 

 

스타라이트 선라이즈 STARLIGHT SUNRISE (3:00 AM - 8:00 AM)

 

가장 추운 시간대 진행되는 투어에요.
사막의 새벽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춥습니다. 진짜 모든 옷을 다 껴입고 왔어요.

※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투어가 시작하면 장화를 나눠주는데 그냥 양말신고 바로 장화를 신으면 물이 들어올 수
   있어요.
   비닐봉지를 준비해서 봉지를 발에 씌우고 난 후 장화를 신어주는게 좋습니다. (발에 물들어오면 동상각입니다.)

 

(외로운 족장님)

 

 

 

 

선셋 스타라이트 SUNSET STAR LIGHT (4:00 PM - 9:30 PM)

 

예뻐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가장 잘나오는 시간대

 

 

 

 

 

원데이 선셋 1DAY + SUNSET (10:45 AM - 8:00 PM)

 

 

(기차무덤)

 

 

 

 

 

 

구경하고 있으면 가이드가 점심식사를 준비해줍니다.

 

(식사 준비 중)

 

 

(점심 식사)

 

식사를 마치고나면 본격적으로 가이드가 컨셉을정해 사진을 찍어줍니다.
(보통 우유니쳐서 인터넷에 나오는 사진들 많이 찍어줌)
가이드분들이 소품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볼수있는 장면이 달라서 시간이 여유로우신 분들은 모든 투어를 한번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유니 머무는 시간은 3-4일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굉장히 예쁘고 신기했는데 마지막날 투어에서는 별로 감흥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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