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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남미여행] 볼리비아에서 칠레 경유하여 아르헨티나 넘어가기(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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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투어를 마치고 칠레(깔라마)로 넘어가 칠레(산티아고)를 경유하여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를 가는 일정입니다.

이 일정은 정말 여행경비를 줄여야지하는 분들만 참고바라며.. 저도 왜 사서 고생했는지 모르겠는 일정입니다.

가장 좋은 루트는 우유니에서 아르헨티나로 바로 넘어가도 되지만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넘어가는 비행기표가 저렴하다고하여 사서고생하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볼리비아(우유니) → (버스이용)  칠레(깔라마) → (비행기 이용)  칠레(산티아고)경유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볼리비아(우유니) → 칠레(깔라마)

: 우선 우유니에서 깔라마까지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우유니 버스터미널로가면 깔라마까지가는 직행 버스가 있습니다. 저는 Cruz del norte 버스를 이용했고 
 가격은 180-200볼 사이로 기억합니다. 소요시간은 약10시간 정도 걸립니다.

 새벽 4시정도에 출발하여 버스를 타고 칠레(깔라마)로 이동했습니다.

 

(입출국 심사)

 

가방검사도하는데 따로 기계는 없고 직원이와서 훑어보고 검사합니다.

 

 

별탈없이 칠레(깔라마)에 도착하였고 페루에서부터 동행했던 일행들은 칠레 아카타마를 간다고했기에 작별사진 한방찍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일정에 여유가 없어 아카타마를 갈 수 없었어요 : (

 

(잘가랏샷)

 

 

 

칠레(깔라마)

 

칠레에있는 '깔라마'라는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시간대가 저녁이였기 떄문에 5-6시간 정도 시간여유가 있었어요.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기에 무거운 짐이 문제였죠.

주변을 둘러보니 터미널근처에 호스텔들이 많이보여  일정 요금을 지불하고 짐을 맡길 생각이였어요.
하지만 운이 좋게도 친절한 호스텔 주인을 만나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길도 알려주고 완전 친절했음)
  

(친절한 호스텔)

 

점저를 먹기위해 깔라마 시내로 나갔습니다.

 

 

Pasion peruana

 

뭘먹을지 몰라 트립어드바이저보고 찾아간 식당이에요.

잉카콜라하나 먹어주고 스페인어로 써있길래 걍 머 비프머로 주문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가격대는 한국과 비슷했는데, 하필 남미 최저 물가수준인 볼리비아에있다 넘어오니 엄청 비싸게 느껴졌어요.

 

 

 

- 주소 : Eleuterio Ramírez 2099, Calama, Antofagasta, 칠레

- 전화 : +56 9 5733 8750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다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칠레(깔라마) → 경유<칠레(산티아고)> →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깔라마에서 2시간정도 비행기를타고 산티아고로가 7시간 대기 후 3시간 비행기를 타고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로 넘어가는 아주 비효율적인 일정입니다.

Sky Airline 을 이용하였고 가격은 21만원입니다.

 

 

 (비행기 일정표)

 

다행히 산티아고 공항은 엄청크고 넓었어요. 간단하게 야식을 먹고 명당에 자리잡아 아주 꿀잠자고 아침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공항노숙 명당)

 

 

그럭저럭 공항노숙과 쪽잠을 자다보니 드디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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