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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남미여행/볼리비아] 볼리비아 우유니(uyuni), 우유니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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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우유니 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와 숙소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유니 (Uyuni)


우유니는 볼리비아 남서부쪽에 위치한 도시로 남미여행의 가장 대표적인 '우유니 사막'으로 먹고사는 도시라고 봐도 무방해요. 우유니 사막이 없다면 아마 여행객들은 굳이 이 도시에 방문하지 않을 거예요.

 

(마을 풍경)

 

(우유니 밤)

 

(저세상 미끄럼틀)

 

(대략적인 분위기)

 

우유니느 대략적으로 이런 분위기인데요. 크게 치안이 위험하다고 생각된 적은 없지만 저녁에 혼자 나가면 아무래도 좀 무섭습니다. (같은 숙소 한국인은 밤에 길 가다가 큰 개한테 쫓겼다고 하네요;;)


저는 도착하고 다음날 '우유니 사막 투어'에 대한 추위를 대비하기 위하여 점퍼와 기모레깅스를 구매했습니다.

 

(2만원도 안준 노스페이스 ㅎㅎ)

 

여기서 조금 주의해야 할 점이 맘에 드는 두꺼운 레깅스가 하나밖에 안 남아 어쩔 수 없이 포장이 안된 레깅스를 구매했하였습니다.  이걸 입고 잣는데 정말 미친 듯이  다리가 간지럽더군요;; 아마 베드버그가 있었는지 목까지 물린상처가 올라왔습니다;; 아르헨티나까지 고생했어요.. (약없어서 존버) 시장에서 구매하실 때는 유의해주세요 ㅠㅠ

 

쇼핑을 마치고 숙소에 가는길에 간단히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이름 까먹음)

 

정말 가볍게 마시기 위하여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지금까지 먹은 칵테일 중 가장 강력했습니다... 결국 만취상태로 숙소에 돌아갔어요.

 

 

피에드라 블랑카 백패커스 호스텔
(Piedra Blanca Backpackers H
ostel)

 

우유니 숙소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요.
우유니는 아무래도 날씨가 굉장히 추워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Julia Hostel의 경우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여행사들이 모여있는 곳 근처라 아무래도 이동하기에는 편할지 몰라도, 너무 춥다고 하더군요.

페루에서 만나서 같이 여행한 친구들도 처음에는 Julia Hostel에 있다가 너무 춥다고 결국 저희 호스텔로 옮겼습니다.
Piedra Blanca Backpackers Hostel에서 여행사들이 모여있는 곳까지 도보로 10-15분 정도라 크게 멀지도 않아요.

따뜻한거 이외에도 깔끔하고 공용 주방도 있습니다.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우유니 숙소로 추천드립니다!

 

(노드러그)

 

(공용주방에서 신라면먹음)

 

(여행자들과 달려달려)

 

(공용주방 쉼터)

 

(테라스)

 

 

- 위치 : Loa esquina Tomás Frías, Uyuni, Bolivia

- 전화 : +591 7222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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