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대만 타이베이]해외여행 빠르게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해외여행을 쉽고 빠르게 준비하는 과정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여행준비를 꼼꼼하게 오래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대략적으로 맥락만 잡고 가는 스타일)

(사실 여행을 갑작스럽게 정해서 가는편이라  오래준비할 수가 없습니다 ^^;;)

급하게 여행을 가시거나 시간이 별로 없으신분들이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편에서는 여행준비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티켓 구매

'스카이 스캐너'라는 어플을 통하여 항공권의 시간 그리고 가격을 비교하여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이외에도 KAYAK, 인터파크, KIWI 등 함께 비교)

저는 연차를 하루밖에 쓸 수 없는 상황이라 조금 빡빡하게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전 8시에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요일 오전 10:45분에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이스타항공사를 이용하였으며 항공권을 늦게 구매하여 38만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미리 시간을 두고 예약할 시 왕복 20만원 중반대 구입가능)

2. 일정세우기

저같은 경우에는 웹서핑을 통하여 제가 정말 가고싶은곳, 먹고싶은 음식, 그리고 경험해보고 싶은 것들 몇가지를 정해 둡니다.

혹시나 일정짜기가 너무 귀찮거나 정보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계획에 넣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분들은 여행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대만 여행상품 일정을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사는 그 나라에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를 일정에 넣어두기 때문에 일정을 세우는데 참고하기 좋아요)

가고 싶은 장소를 정해뒀으면 이제 이동거리에 따라 이동순서를 정하면 되겠습니다.

요즘에 일정을 세우는데 유용한 어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트리플'이라는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어플을 사용해보시면 이동 거리가 표시되어 손쉽게 일정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가고싶은 곳을 우선 무작정 넣어둔뒤 위치를 확인하여 근처 볼거리, 식당가 위주로 배치하여 일정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 어플의 장점은 친구와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친구 초대기능을 통하여 같이 여행을 가는 친구들과 일정공유가 가능합니다.

3. 숙소

저는 보통 '아고다' 나 '북킹닷컴' 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저는 잠귀도 어둡고 아무데서나 잘 자는 스타일이라 숙소는 보통 가장 저렴하게 선택하는 편인데요.

굳이 따지다면 위치를 중요하게 보는것 같아요.

이번 여행에서는 같이 가는 친구들이 숙소를 조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이라 넓고 청결하고 위치도 괜찮은

숙소를 에약하게 되었습니다.

(타이베이 숙소에 관한 포스팅은 다음편에 자세히 하겠습니다. (왕추천) )

4. 유심

보통 저는 공항에 도착하여 현지에서 유심을 사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여행은 한국에서 미리 구입했습니다.

유심은 3일동안 통화는 불가하지만 무제한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길을 찾을때 구글맵을 많이 이용하여 왠만하면 유심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  )

구매한 유심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usimstore/products/3195587261?NaPm=

5. 환전

저는 카카오톡 환전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카카오톡 > 카카오페이 > 환전  순으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미국 USD 90%우대입니다.

수령지점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인천공항 수령으로 설정하여 체크인 후 달러를 수령했습니다.

이후에 타이베이 현지 공항에 있는 환전소에서 달러를 다시 대만달러로 바꿨습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여행준비를 끝냈습니다. 

준비기간은 3일정도 걸린 것 같아요.

다음편에서는 대만여행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